[Front Line of AI X Art #4] AI의 예술적 도전, 혁신과 파괴의 경계에 서다

How many of you knew or suspected that it was AI generated?
Something about this doesn't feel right, does it? - (Boris Eldagsen)

인공지능이 생성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거나 의심한 분이 얼마나 되나요?
뭔가 느낌이 이상하지 않나요? – (보리스 엘다크센)

AI 창작물, 예술이 될 수 있을까 (Can AI Creations Be Art?)

AI가 그려낸 창작물은 진정한 예술이 될 수 있을까. 우리의 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기술로 단연 인공지능을 뽑을 수 있다. 글로벌 기업들의 인공지능(AI)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AI에 대한 열광이 사회 전반의 주축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래의 AI는 ‘예측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는 우려도 만만치 않다. 인간이 기계보다 우월한 존재라는 오랜 믿음에 금이 가는 순간, 더 이상 인간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을 것이라는 걱정이 팽배하다.
예술계에서도 인공지능에 대해 많은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AI 등장 이래 예술계는 격변과 혼동의 시간을 겪고 있고 있기도 하지만, 새로운 예술 형식의 출현에 대한 가능성은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이미지 (출처 : CUZ)

지난 4월, 국제사진전 ‘2023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1위 수상자가 돌연 수상을 거부했다. 작품이 ‘AI가 그려낸 이미지’ 이었기 때문이다. 수상자 보리스 엘다크센은 AI가 생성한 이미지로도 사진전에 참가할 수 있는지 실험하고자 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에 대해 흥미롭다는 반응도 존재하지만, 일부에서는 인공지능과 예술의 경계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ChatGPT에게 ‘진짜 예술’을 물어본다면, 어떤 대답을 할까. 오늘은 실제 사례를 통해 AI 창작물에 대한 논쟁을 알아보며, 예술계와 기술의 관계를 ChatGPT의 시선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 이후의 글은 ChatGPT와 Midjourney를 활용, 인공지능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예술과 비예술의 경계 (The Line Between Art and Non-art)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조금 더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냈습니다. 특별한 주제라면 더욱 기대가 되네요. 무슨 주제인가요?

지난 ‘2023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에서 1위 수상자가 AI 이미지를 출품해 이슈가 되었는데요,
사진계에서 AI 이미지를 사진으로 봐야 할지에 대해 열띤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해요.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I가 창조한 이미지가 사진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은 예전부터 진행되어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문제에 대해 명확한 답을 내리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AI가 창조한 이미지가 사진으로 여겨질 정도로 현실적이고 생동감 있는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사진이라는 장르 자체에 대한 정의와 그 의미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진이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을 담아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사진은 카메라를 통해 실제로 존재하는 물체나 장면을 찍어서 만들어진 것이며, 사진을 찍은 사람의 시각과 경험, 감정 등이 녹아있기 때문에 그 가치가 큽니다. 따라서 단순히 기술적으로 완벽한 이미지라 할지라도 그 안에 인간의 감성이 담긴 사진과는 차이가 있기에, 저는 AI가 창조한 사진을 ‘사진’으로 여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Boris Eldagsen 와 그의 작품 Pseudomnesia: The Electrician (출처 : bbc.com/korean)

AI work sparks debate after winning photo award (출처 : youtube.com/@dwnews)

하지만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창작물이 늘어나고 있는 점은 매우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기술이 만들어낸 창작물로 인해, 우리는 더 많은 가능성과 기회를 발견할 수 있으며 새로운 감동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AI가 창조한 이미지가 장르와 예술적 창작물에 개념에 대한 논의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예술과 기술의 결합이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내는 데 있어 미래 예술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네, 이제는 AI 활용해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법이 대중적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사례로 미드저니(Midjourney)가 있습니다.
미드저니를 활용한다면 누구나 쉽게 멋진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죠. 미드저니로 추출한 이미지는 예술로 볼 수 있을까요?

예술적 감성은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개인의 시각과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공지능이 생성한 이미지를 예술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논쟁이 계속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드저니로 생성한 이미지가 예술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진 이미지일지라도, 그 안에는 예술적 요소가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예술을 인정하는 기준에는 감성적인 요소가 크게 작용합니다. 미드저니로 생성된 이미지들은 색감, 조형적 요소, 구도 등 다양한 요소들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또한 기술이 그려낸 이미지라는 점에서 신선한 충격과 영감을 전달합니다. 즉, 감성을 전달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예술로 평가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이미지 (출처 : CUZ)

하지만 이에 대해 다르게 판단하는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인공지능은 이미지 생성에 있어서 기존의 예술을 자동으로 학습하고 재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드저니가 생성한 이미지가 예술적인 요소를 일부 포함하고 있을 수는 있지만, 이를 단순히 예술 그 자체로 치부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입니다.

흥미로운 의견인데요, 미드저니가 생성한 이미지가 예술이 아니라는 견해를 더 알고 싶습니다.
반대 입장을 구체적으로 전해주실 수 있나요?

네, 반대 입장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미드저니가 생성한 이미지를 예술이 아니라고 보는 이유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로는, 창조성의 부족입니다. 미드저니는 이미지 생성을 위해서 기존의 데이터셋을 학습하고 재구성하는 기술을 사용합니다. 이는 인간의 독창성과는 다른 접근 방식으로, 미드저니가 생성한 이미지는 인간의 작업물을 학습해 2차 가공된 것이기 때문에 예술이 아니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두 번째로, 개인적인 감성 부재가 주된 이유입니다. 예술은 작가의 개인적인 감성과 경험이 반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미드저니는 개인적인 감성을 가지고 있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그 안에 감성적인 요소나 작가의 의도가 충분히 담겨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주장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술적인 의도가 부재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예술 작품은 종종 특정한 의도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미드저니가 생성한 이미지는 단순히 기술적인 재현에 초점을 맞춘 결과물일 수 있으며, 특정한 예술적인 의도나 메시지를 담고 있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이미지 (출처 : CUZ)

찬성과 반대의 입장이 아주 상이한데요, 그렇다면 나아가서 AI 창작물의 저작권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AI가 창작한 작품의 저작권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명확한 규정이 없어 논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미국이 유일하게 AI 창작물 저작권 분쟁에 대해 입장을 발표한 상황입니다. 미국 저작권청(USCO)에서는 AI로 만들어진 창작물이 완벽히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미지 자체는 저작권에 등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일정 부분 작가가 참여한 부분이 있다면 해당 부분에서는 인정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AI가 창작한 작품의 저작권을 개인이나 기업에게 인정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며, 법적인 해석과 규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AI 창작물의 저작권에 대해서는 해당 국가의 법률과 관련 규정을 참고하여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이미지 (출처 : CUZ)

마지막으로 GhatGPT가 생각하는 ‘진짜 예술’은 무엇인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AI 모델로써 개인적인 감정이나 주관적인 판단을 가지지 않습니다. ‘진짜 예술’이란 평가자의 주관과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개념이기에, ChatGPT는 ‘진짜 예술’에 대한 명확한 정의나 판단은 내릴 수 없습니다.
다만 예술은 다양한 개념과 기준을 갖고 있으며, 예술 작품이 인간의 감정과 경험에 다가가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인간은 예술을 통해 주관적인 경험과 감정을 표현하고, 창조적인 표현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감성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작자의 창의성과 열정, 문화적,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맥락에서 발생하는 모든 다양한 요소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진짜 예술’은 사회에 어느 정도 역할과 가치를 부여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인간의 삶과 문화에 깊이 관여해 감정적인 영감과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예술가들이 표현한 메시지나 감정이 사람들과 공유되고 이해될 수 있다면 그것이 진짜 예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이미지 (출처 : CUZ)

맺는말

인공지능에게 예술을 묻자, ‘인간의 삶과 문화에 깊이 관여해 감정적인 영감과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이는 커즈(CUZ)가 생각하는 ‘진짜 예술’과도 일맥상통한다. 기술로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미디어아트로 아름다운 영감과 놀라움을 선사하는 것, 커즈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사회에 감동을 전하는 ‘진짜 예술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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