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트 브러시: 꿈과 동화로 그려낸 희망의 세계 틸트 브러시(Tilt Brush)는 VR 디바이스 사용자가 가상공간 내에서 입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작가들의 예술 세계가 각기 다른 만큼, 이를 활용하는 방법도 다를 것이다. 오늘은 화려한 꿈의 세계와 잿빛 동화를 만나보자.
확장현실(XR)과 전시: 나비가 꿈꾸는 감각의 향연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만남이 자제되었고, 이는 각종 문화산업에 영향을 주게 되었다. 물론 전시도 예외는 아니어서 대다수의 미술관들과 박물관들의 각종 전시들이 연기되거나, 혹은 축소되었다. 그래서 전시 기획자들은 온라인 전시를 눈여겨보게 되었다.
가상에서 펼쳐질 패션과 미디어의 꿈같은 대화 가상현실의 미래는 패션이라는 하나의 단어만으로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다. 패션은 시각적으로 소통하는 즉각적인 언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화의 본질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미디어와 패션과 융합할 때, 우리는 더욱 즐겁게 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영원한 찰나에 머물다, 미디어아트 미디어아트는 커뮤니케이션의 예술이다. 작가와 관객은 작품을 통해 서로 만나 이야기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작가와 소통할 수 있고, 때로는 작품의 구성 요소가 될 수도 있다. 이것이 미디어아트의 상호작용이다.